최근에는 무통분만으로 아기출산하는 산모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저도 아기를 낳기 전 무통분만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알아보고

두 아이 모두 무통분만으로 자연분만을 했는데요

무통분만이 거의 모든 산부인과에서 시행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의사들 사이에서도 산모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출산의 고통을 줄여준다는 무통분만, 정말 고통이 없을까?

 

 

 

 

   무통분만이란?

 

 

 

 

   분만 시 통증을 줄이는 방법으로 마취를 통해 분만하는 순간 느껴지는 통증을 줄여주는 시술

   입니다. 의학적으로 경막 외 마취라고 하며 산모의 허리 즉, 척추를 싸고 있는 경막 바깥 공간

   에 카테터를 삽입해 놓은 다음, 마취제를 주입하여, 통증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무통분만 시술 시기

 

 

 


   보통 통증이 심하게 일어나는 시기인 자궁경관이 4cm정도 열렸을 때, 마취과 의사가 시술하게

    됩니다.

   하반신의 감각 신경을 부분적으로 마취하여 통증을 경감시키나 운동 신경은 남아 있어 다리를

   움직일 수 있고 의식에도 영향이 없어 분만의 진행 과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통분만 장단점

 

 

 

 

   ▶ 장점

 

   마취를 통해 근육이 이완되어 자궁경관이 부드러워지며 산모의 진통으로 인한 자궁혈류

   감소와 과호흡으로 인한 태아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단점

 

   저혈압, 두통,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일시적으로 소변을 잘 못 볼 수도

   있고 경련, 요통 등의 후유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무통분만 시술하면 안좋은 경우

 

 

 

 

   - 디스크, 교통사고로 허리 손상 등 척추에 이상이 있는 경우

   - 혈액응고에 지장이 있는 경우

   - 마취제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

   - 주사 맞을 부위에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

    - 신경계에 이상이 있는 경우 

 

 

 

 

 

    산부인과 의사들이 직접 밝힌다!

 


 

 

   무통분만 찬성

 


   척추 내에 경막 외 마취를 한다고 해서 진통(자궁 수축)이 진행되지 않는 것이 아니다.

   통증만 감소될 뿐 자궁 수축은 계속된다.

   허리 척추(척수)에 직접 바늘을 꽂는 것이 아니라, 그 부근까지만 바늘로 시술해 마취하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다.

   마취 시술에 따른 부작용으로 요통이 생긴다고 주장하는데, 이 또한 분명한 상관관계가

   밝혀진 것이 아니고 의학적으로 증명된 바 없다.


   1. 산통을 줄여주는 효과가 크다. 경막외강에 직접 약물을 주입함으로써 통증이 대뇌로 전달

       되는 과정을 일정 시간 차단하므로 소량의 약물로도 우수한 진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부작용이 적다. 진통을 전달하는 감각신경의 바로 인접 부위에 약물을 주입함으로 인체에

       해로운 약물의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3. 부위별 통증 차단이 가능하다. 분만 진통 시 필요한 부위의 통증만 차단해주며, 운동능력은

       보존되기 때문에 조기 보행, 조기 퇴원이 가능하다.

   4.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해준다. 진통 시 임부는 깊고 주기적인 심호흡을 하게 된다.

       그러나 호흡이 지나칠 경우 산모는 호흡성 알칼리즘에 빠지게 되고, 자궁 혈관이 수축해

       태아에게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태아곤란증을 유발하는데 무통분만을 하게 되면

       이 같은 불필요한 과호흡을 예방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한다.

 

 

   무통분만 반대


 

   무통분만이 출산의 고통을 줄여준다는 획기적인 면도 있지만 이에 따른 후유증도 많다.

   무통분만으로 아기를 낳는 산모들은 대부분 자궁문이 10cm까지 열려 힘을 줘 낳아야 하는

   순간에 힘을 제대로 주지 못한다.

   또 형막 외라고는 하나 허리 척추 부분으로 마취하기 때문에 위험이 따르고 허리 통증(요통)

   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환자들 중 비가 오거나 날이 궂을 때 척추가 쑤신다고 하는 사람도 종종 있다.

   드물지만 혈우병 등 출혈성 질환, 전이성 암질환 등이 있는 임신부는 후유증으로 하반신마비가

   될 수도 있다. 



   1. 아무래도 힘주는 데 효과적이지 못하다.

       하반신에 감각이 없기 때문에 힘줄 때 효과적이지 못하다. 감각이 없어지면서 운동성에도

       영향을 주어 정상적으로 자궁문이 거의 다 열렸을 때 오는 힘을 주고 싶은 감각도 느낄 수

       없다. 따라서 분만 2기가 경막 외 마취를 안 한 산모보다 더욱 길어지는 경향이 있다.

   2. 구토, 혈종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마취가 불안정한 경우 중추신경이 차단되어 이에 따른

       경련, 구토, 마취 부위의 혈종 등이 나타날 수 있다.

   3. 단기합병증으로 저혈압이 나타나기도 한다. 교감신경이 차단되기 때문에 진통 중 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마취 전 임부에게 충분히 수액을 공급해

       줘야 한다.

 

 

 

 



   무통분만 해본 엄마들에게 물었다! 무통분만, 정말 안 아플까?

 

 



 

 

   “정말 하나도 안 아팠어요”


 

   양수가 터지고 진통이 시작되었을 때는 아무것도 모르니 그냥 참으면 되겠지 했는데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새벽 5시 정도부터 본격적인 진통이 시작되었는데 마취과 선생님은

   9시에 출근을 하신다기에 무척 기다렸어요. 근데 신기하게도 무통주사를 척추에 한 대 맞고

   나니까 하나도 안 아프더라고요.

   내심 혹시나 분만한 뒤 부작용이 있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아직까지 허리도 멀쩡하고요.

   출산한 뒤 다리에 힘이 풀려 걷기 힘들었지만 수간호사님들이 잘 도와주셔서 무사히 입원실

   까지 걸어갔어요.

 

 


   “마취 안 했을 때보다는 덜 아팠어요”


   지난 3월에 무통분만으로 출산했어요. 그렇다고 해서 하나도 안 아픈 건 아니고요,

   마취 안 했을때보다는 참을 만하게 아팠어요. 또 30분 정도 지나면 마취 효과가 떨어질

   정도로 아주 약하게 마취해서 저는 한 번 더 맞고 아기를 낳았어요. 마취 안 했을 때는 아파서

   정신 못 차리겠더니 마취하고 나서는 정신을 차릴 수 있어서 ‘이제는 힘 줄 때구나’를 알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주 잘 낳았답니다.

 



   “아기 낳고 머리가 아팠어요”


   자연분만이 무리라고 생각되면 수술보다는 무통분만이라도 해서 사랑스런 아기 얼굴을

   보면서 가슴에 꼭 안아주면 좋겠죠. 전 무통분만 후유증으로 이틀 정도 머리가 좀 아팠어요.

   의사 선생님 말로는 그런 경우가 드물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수액 맞고 하루 정도 누워 있으니 금세 낳았어요.

 



   “진통 때문에 주사 놓는 것도 못 느꼈어요.”


   무통마취는 자궁 입구가 4~5cm가 열렸을 때 하는데 실제로 분만을 경험해보면 1cm만

   열리기 시작해도 무지하게 아파요.

   4cm 열리기까지 기다리는데도 정말 참을 수 없게 아팠어요. 그런데 무통주사를 맞으니

   호흡도 조절할 수 있고 힘주라고 할 때 침착하게 힘도 줄 수 있고, 애가 빠져나오는 것도

   여유 있게 느낄 수 있었어요. 무통이라고 해서 느낌이 전혀 없는 건 아니에요.

   아이가 빠지는 느낌 정도는 충분히 느껴지죠.

 



   “힘이 들어가는지 느낄 수가 없었어요”


   전 2년 전에 첫애를 낳을 때 무통분만을 했어요. 사실 무통주사가 굉장히 아프지만 진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하체에 감각이 없어지기 때문에 간호사가 시키는 대로

   아무리 힘을 주어도 힘이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 전혀 느낄 수 없었어요.

   간호사는 아기가 대변을 먹고 있어 빨리 힘을 주지 않으면 질식한다고 난린데, 저는 있는

   힘을 다 주어도 간호사가 원하는 만큼 되지 않으니 답답할 노릇이었죠.

   그래서 간호사가 배를 힘껏 누르면서 아기 머리를 집게로 꺼냈어요.

   분만실을 나올 때 마취약 때문인지 심한 현기증을 느끼고 헛구역질을 했지만 그 외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무통주사가 듣지 않았어요”


   저는 지난해 7월에 무통분만으로 아이를 낳았어요.

   친구가 무통분만을 했다면서 하나도 아프지 않고 아주 쉽게 낳았으니 해보라고 권유해서

   했답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차이가 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무통분만 주사를 맞고 처음에는 정말 아프지 않았는데 얼마 지나니 다시 진통이 왔어요.

   그다지 효과를 얻지 못했죠. 의사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무통분만 주사가 잘 받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후자였던 거죠.

 

                                                                                                                                           [출처 : 네슬레스틸티]

 

 

 

 

 

Posted by 누림마미 누림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