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하고도 보름....길고 긴 산후조리를 마치고 어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좁다좁다 해도 우리집이 최고네요^^ 원래 한달만 있기로 했는뎅...^^;;;
사실 친정에서 안방 차지하고 애기 둘 데리고 있으려니 엄마아빠께 너무 죄송해서...그럼에도 꿋꿋이 보름이나 더 있었네요..

집에와보니... 서방이 이불빨래도 모두 해놓고 청소도 깨끗이 해놨네요^^ 고마워라...
원래 빨래며 청소, 설겆이는 평소에도 아주 잘 해주지만요..
쫌많이 깔끔남이라서리 제가 좀 편하게 사네요^^;;

그나저나 저 없는동안 서방은...도대체 뭘 먹고 살았을까요? 냉장고에 모든게 그대로네요...
공기만 먹고 살았나??

한달반동안 많이 말랐네요...이제 많이 많이 먹여서 살찌워줘야겠어요..
어제 낮부터 저녁까지 냉장고 정리에 애들 옷장정리까지 하고나니 등짝이 다 저리네요ㅜㅜ

오늘도 대구는 바람도 한점 없는 푹푹찌는 날씨네요...
땀 많은 누림이를 핑계로 에어컨 빵빵 틀어놓고 있으니 좋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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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우리 누림이가 달라졌어요~~~

항상 높은곳만 찾아 올라다니던 누림이가...
어제 집에 온 후부터 아직까지 아무 곳도 안올라가고 있네요^^

그전까지만 해도 tv위에 앉아 있기, 책장 타고 올라가기, 식탁위에서 놀기, 창틀에 올라가기 등... 
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았는데...
 
심지어 오늘 아침엔 일어나자마자 책장밑에 앉아서 독서를 하고 계십니다~ 허허허~
동생보고 나서 철들었을까요?ㅎㅎ  ntc3y2

더운날씨지만 모두모두 힘내서 오늘하루도 화이팅해요~^^
Posted by 누림마미 누림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