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갑자기 열이 많이 날 때, 응급실에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날때..
엄마들은 당황하여 수시로 열체크를 하며 병원을 갈까 말까 많은 고민을 합니다.
사실 아이가 아프면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아이의 작은 신음소리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고 맘이 조급해지기 마련입니다.


첫째아이가 생후 1개월정도 됐을때 열이 갑자기 나서
소아과를 갔더니...
아기가 너무 어리니 열이 나면 응급실로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주말 밤중에... 이 어린것을 데리고 응급실을 가려고 생각하니 막막하더라구요
일단 집으로 와서 열심히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닦아줬더니 다행히 열이 내려
다음날 바로 병원으로 가보니 감기때문에 열이 난거라고 하더라구요.. 
분명 다른 증상은 없었는데.....
그날 의사에게 혼났었지요..
이런 신생아들은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 반드시 열이나면 응급실로 와야한다고...


응급실이란곳....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별의별 사고 환자들이 다 오고 얼마나 소란스럽고 어수선한지..
어린 아이를 데리고 있기엔 정말 열악한 환경입니다.
어떨때 응급실에 꼭 가야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삐뽀삐뽀 119소아과 참고)





   응급실에 꼭 가야할 때





   - 생후 3개월 이전의 아이가 열이 날때. 
      해열제를 먹이지 말고 바로 응급실에 가야합니다.
      단순한 열 일수도 있지만 패혈증이나 폐렴, 뇌막염의 전조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 6개월 미만의 아이는 항문으로 잰 체온이 38도가 넘었을 때.

   - 일반적으로 열이 40.5도 이상일 때.

   - 열이 나면서 구토를 심하게 할 때.

   - 발열과 동시에 경련을 일으킬 때.

   - 목이 뻣뻣하고 침을 잘 못 삼키는 증상을 보일 때.

   - 몸의 어느 한 부위를 움직이지 않으려고 할 때.









   응급실에 안가도 될 때





   아이들은 상황과 컨디션에 따라 체온이 자주 변하기 때문에 체온이 37도 안팎일 때는 굳이
   병원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오후나 몸을 많이 움직인 후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어도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몸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평소 아이의 체온을 꾸준히 재어 평균 체온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평균 체온보다 2도이상 올라가면 고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열이 나더라도 몸 상태가 양호하고 잘 먹으면 굳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 병원에 가실때는.....

    아이가 아파도 당황하지 말고 응급실에 가더라도 기다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분유, 기저귀, 장난감 등 소지품을 챙겨 가세요

    또 체온변화를 잘 기록해 두었다가 가져가는게 좋습니다.








Posted by 누림마미 누림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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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로그엔조이 2011.10.14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기키우는 집에는 꼭 익혀두어야 할 좋은 정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오드리햇반 2011.10.14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은 아이가 없어서 잘 와닿지는 않지만
    잘 기억하고 있어야 할 정보네요. 나중을 위해서라도 꼭 기억할게요..ㅎㅎ

  3. 막돼먹은 뚱이씨 2011.10.14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열이나면..정말 당황스럽기 마련이지요.
    요런 거 잘 기억해 둬야겠어요~^^ 유용한 정보 고마워요~^^*

  4. smjin2 2011.10.14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가 갑자기 열나면 당황스런운데... 좋은 방법들을 알려주셨네요^^

  5. 원삼촌 2011.10.14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조카를 저희집에서 키운적이 있었는데 이런것땜에 많이 싸웠던 기억이 나네요;
    누나는 왜 애가 아픈데 응급실을 안데려가냐고 하고, 엄니는 뭘 이런걸로 응급실까지 가냐고 했드랬죠ㅎㅎ
    지금은 누나도 엄니처럼 뭘 이런걸로 응급실을 가냐는 걸로 바뀌었더군요 ㅋ

  6. +요롱이+ 2011.10.14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꼭 알고 있어야하는 정보네요...
    너무 잘 보구 갑니다...^^

  7. 코기맘 2011.10.14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이있는 가정에서는 꼭 알아야될 내용들이네요.
    좋은 정보들 미리 알고 갑니다.
    감사해요..ㅎㅎ

  8. 영심이~* 2011.10.14 1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응급실 가면 무조건 진료비 외에 청구되는 요금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열난다고 갔는데 어찌 걔들은 그닥 응급이 아닌지 속터지는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에요... ㅡㅡ;;;

  9. 블로그토리 2011.10.14 2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내기 산모들에게 좋은 정보군요.
    잘 보고 갑니다.^^

  10. 예또보 2011.10.14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가 열이나면 정말 당황스럽더라구요 ㅎ

  11. 역기드는그녀 2011.10.14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 열나면 제일 무서운데 ..
    둘째매미는 이제 괜찮지?
    어제 봤는데 또 보고 싶다

  12. 바닐라로맨스 2011.10.15 0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하는 아이가 아프고 열이 난다면 부모님 입장에서 너무 속상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