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너무나 좋았던 지난 주말...

친정식구들과  함께 아이들을 데리고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 넓은 공간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고 여러 동물들도 볼 수 있는 

달성공원으로 결정했지요~

열심히 도시락도 준비해서 달성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달성공원은 넓고 시야가 확 트여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그리고 입장료가 무료인데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정돈이 잘 되어있답니다

여러 동물도 볼 수 있구요.

호랑이, 코끼리, 곰, 라마, 사슴, 원숭이, 독수리 등등.....

종류를 다 나열하자니.. 너무 많네요^^;;

 

 

 

 

 

아이들 신경쓰느라 사진을 거의 못 찍었네요^^;;

 

 

 

 

 

 

 

 

 

꽃사슴이 너무나 가까이 오는 바람에 깜짝 놀라기도 했구요^^;;

 

 

 

 

아이들도 너무나 좋아했답니다

이젠 알아서 자리잡고 포즈까지 취해주네요^^

 

 

 

 

뭘 저렇게 열심히 구경하는지... 아마도 라마인것 같네요

 

 

 

 

여기저기 동물들 구경을 거의 했을 무렵...

계속 등에 업혀서 잠만 자던 둘째녀석에게 구경을 시켜주려고 꺠워서 걷게 했었지요

누나 형들을 열심히 쫒아다니며 구경하던 아이가,

비둘기에 급 관심을 보이더니..(달성공원에는 비둘기도 많답니다..)

비둘기만 쳐다보며 걷다가 발이 걸려 넘어졌답니다.

세게 넘어진건 아니었지만,

넘어지면서 눈가가 돌에 찍히는 바람에...ㅠㅠ

그길로 아이 들쳐업고 병원으로 달렸지요ㅠㅠㅠㅠ

아.. 정말,,,이때 눈이 다쳤는줄 알고 어찌나 놀랬는지....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소름이 돋네요

 

 

상처가 크진 않지만 깊이 나서 꿰매야 했답니다.

아직 어린 아기라서 부분마취는 위험하다고 해서,

그날 밤 12시부터 아침 까지 금식한 뒤

수면마취를 하여 봉합수술을 했답니다ㅠㅠ

다시는.. 다시는 마취라는걸 시키고 싶지 않아요..

마취 깨면서 촛점없는 눈으로 엄마 찾는 아이를 보니 얼마나 짠하던지...

 

 

정말 아이들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나기 때문에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 겠어요

미안해.. 우리 아들...

 

 

 

 

 

 

 

 

 

 

 

 

 

 

 

 

 

 

 

Posted by 누림마미 누림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