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은 만 3~4세 소아의 80~90%가 한두 번 이상 앓을 정도로 흔한, 

귀와 관련된 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중이염은 열이 나면서 귀의 통증이 심한 급성 중이염과

만성적으로 진물이 나거나 청력이 떨어지는 등 증상이 다양합니다.

중이염에 걸린 아이의 귓속을 들여다보면 고막이 부풀어 있는데,

귀에서 열이 나면서 아프고 잘 안 들릴 수 있으며 염증이 심해지면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아직 말을 못하는 아이들의 경우 아프다는 표현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칫 방치하게 되어 만성 중이염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깊게 살펴야 합니다.

 

 

 

 

 

 

 

   중이염의 증상

 

 

 

 

 

 

 

   영아의 경우 자꾸 울고 보채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젖병이나 젖을 빨게 되면 귀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통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조금 빨다가 보채고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조금 큰 아이들은 귀가 잘 안 들려서 TV 앞으로 가까이 다가가거나 볼륨을 키우고,

   뭐라고 말했는지 자주 묻기도 합니다.

 

 

 

 

 

   중이염 예방법

 

 

 

 

   아이들에게 중이염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신체의 구조적인 문제와

   체질적으로 면역 기능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의 면역력을 높여 감기, 비염 등 호흡기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기 같은 호흡기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여름철에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냉방기 사용을 자제하며,

   찬 음료나 찬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또 실내 온도는 20~22℃, 습도는 50~60% 정도를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숙면을 취하는 동안 자연치유력이 증가하며 면역력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밤중에 잠을 푹 자는 것도 중요합니다.

 

   영아의 경우는 빈 우유병이나 노리개 젖꼭지 물리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우유병을 빨면서 이관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인해 중이염 발생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감기에 걸려서 코를 풀 때에는 한 번에 풀지 말고 한쪽씩 푸는 것이 귀의 압력을 낮춰

   중이염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평소 잠잘 때 베개를 높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삼출성 중이염처럼 중이 내부에 물이 차서 잘 빠지지 않는 경우에는 껌을 씹거나

   자주 침을 삼키게 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중이염 치료법

 

 

 

 

   치료는 통상 10일 정도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중이염 초기에는 진통소염제와 비점막 수축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되는데,

   이 밖에 고막 절개를 통해 통증을 경감시키거나 농을 빼내기도 합니다.

   급성 중이염은 대부분 2~4주 치료를 받으면 완치되지만

   자칫 방치할 경우 고막천공, 석회침착, 감음성 난청 등 후유증을 남길 수 있고

   만성 중이염으로 악화되기도 하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수입니다.

 

 

 

 

 

 

 

항생제가 몸에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대부분의 엄마들은 항생제 처방을 꺼려합니다.

중이염이 확진된 후 항생제를 처방받아 먹이다가 증세가 호전되면 엄마가 임의로 중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금물입니다.

무엇보다 꾸준한 약물치료로 재발을 막는 것이 중요하므로 의사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계속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증상 치료가 끝나면 중이염을 이길 수 있는 근본적인 면역력도 함께 키워줘야 합니다.

특히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아이가 중이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언어장애를 부를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Posted by 누림마미 누림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