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사람들이 집먼지 진드기로 인한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주 옛날 좌식생활을 할 때는 알레르기가 그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침대생활을 하면서부터 더 심해졌다고 합니다.

 

고온다습한 장마철 평균 온·습도는 온도 22~23℃, 습도 80%입니다.

이때는 대개 실내 온·습도가 바깥보다 높은데,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의 경우 온도 25~28℃,

습도는 80~90%까지 올라갑니다.

게다가 아이가 있는 집은 문을 다 닫아두게 마련이라 환기가 잘되지 않으므로

먼지는 차곡차곡 쌓이게 됩니다.


이러한 장마철 실내 온·습도는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하는 최적의 환경인 온도 25~30℃,

습도 65~80%와 딱 맞아떨어진답니다..

게다가 집먼지 진드기는 주로 사람의 비듬, 때, 피부에서 떨어진 각질을 먹으며 서식해

우리가 생활하는 주거 공간은 그들의 서식지가 되는 데 필요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집먼지 진드기 수가 먼지 1g당 100마리 이상일 경우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생기기 시작하며, 500마리 이상일 경우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직전이거나

이미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있는 심각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제 곧 장마철이 다가오는데, 이런정보는 미리미리 숙지해 두는게 좋겠지요^^

 

 

 


   신발장

 

 

 

 

 


   신발장은 잘 여닫지 않아 먼지가 들어오는 일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바깥에서 묻어오는 먼지를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하루 종일 신은 신발은 발의 체온 때문에 세균의 온상이 되는 데다 옷에 비해

   자주 세탁하지 않아 위생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데,

   여기에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이 되면 집먼지진드기의 서식지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겠지요

 


   퇴치법


   현관문을 열어 환기를 시킬 때 신발장 문도 함께 열어 환기를 시키고, 신발장 안에 쌓인 먼지는

   마른걸레로 닦아내거나 진공청소기로 제거합니다.

   비 오는 날에 신은 신발을 반드시 완벽하게 건조시킨 후 넣어두고, 자주 신는 신발은 일주일에

   1회 정도는 세탁하는 게 좋습니다.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 제습제를 넣어두려면 집먼지 진드기 억제 효과가 있는 숯을 바구니에

   담아 함께 넣어두면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카펫, 러그

 

 

 

 

 


   카펫이나 러그는 소재의 특성상 먼지가 잘 묻어나는데, 정전기까지 발생하는 합성섬유라면

   그 정도가 더 심할뿐 아니라 빨아들인 수분 역시 잘 마르지 않습니다.

 


   퇴치법


   카펫이나 러그는 먼지를 털어내기만 해서는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할 수 없습니다.

   진공청소기로 천천히 먼지를 빼내는 작업을 하고 난 뒤 바깥에서 먼지가 날리지 않을 때까지

   방망이로 두드려 털어내야 합니다.

   섬유조직이 조밀한 제품이라면 정전기 방지 기능이 있는 청소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햇볕에 널어 말릴 때는 피톤치드액을 살짝 뿌려주면 살균 소독에 더 효과적입니다.

   여름철에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면 세탁 후 비닐로 싸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파

 

 

 

 

 


   소파는 사람의 접촉이 많은 데다 패드가 두꺼워 세탁에도 한계가 있고, 온기와 습도를 높게

   유지하고 있어 집먼지 진드기의 주요 서식처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퇴치법


   커버가 있는 소파라면 장마철엔 일주일에 2~3회는 커버를 벗겨내어 살균 세탁을 하고 완전하게

   말린 후 사용해야 합니다.

   패브릭 소파의 경우 진공청소기로 소파의 좌석 시트 안과 소파 밑의 먼지까지 제거해야 하고,

   가죽 소파의 경우 대개 물걸레질을 하는데, 음식물과 같은 이물질이 묻은 부분만 물티슈로

   닦아내고 그 외의 부분은 마른걸레질을 하는 게 낫습니다.

   집먼지 진드기는 햇볕을 싫어하므로, 소파 위치를 햇볕이 잘 드는 곳으로 옮기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봉제인형

 

 

 

 

 

 


   봉제 인형은 소재의 특성상 먼지가 잘 묻어나며, 아이가 손에 쥐고 입에 넣어 빨기도 하기

   때문에 집먼지 진드기의 악영향이 직접적으로 끼치게 됩니다.

 


   퇴치법


   매일 집 안 청소를 할 때 봉제 인형도 챙겨 방망이로 두들겨서 먼지를 털어내는 것은 기본이고,

   아이가 거의 매일 가지고 놀다시피 하는 인형의 경우엔 2~3일마다 60℃ 이상의 온수에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을 하지 않을 때는 먼지를 털어낸 후 매일 일광욕을 하거나,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꺼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침대

 

 

 

 

 


   침대는 장시간 동안 높은 체온과 잠자는 동안 흘린 땀, 피부 각질과 비듬이 떨어져 먹이까지

   제공하는,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하기에 가장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침대는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하는 1번지지만, 특히 장마철에는 더위 때문에

   땀의 분비량이 많아지는 데다 습도가 높아 집먼지 진드기의 수가 늘어날 위험이 높습니다.

 


   퇴치법


   침대의 매트리스와 이불·베개와 같은 침구류는 잠자리에서 일어난 후 바로 개거나 덮어두지 말고

   매일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방망이로 털어낸 다음, 햇볕이 직접 쬐는 곳에 널어서 말리는 것이 좋고

   침구류의 경우 일주일에 2~3회 정도는 집먼지 진드기가 제거되는 60℃ 이상의 온수에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베개의 경우 커버를 벗겨 세탁을 하는 동안, 베갯속은 일광욕을 시켜야 합니다.

 

 


 

 

   옷장

 

 

 

 


   옷장 안은 밀폐 공간이어서 일정 온도가 유지되고, 옷은 습기를 잘 빨아들이는 데다 벗어놓은

   옷에는 바깥에서 묻어온 먼지는 물론 피부에서 떨어진 각질과 때까지 붙어 있기 때문에 집먼지

   진드기 서식률이 높은 곳입니다.

 


   퇴치법


   장마철에는 매일 1~2시간 정도 옷장 문과 서랍 문을 열어두거나 선풍기 바람을 쐬어 온·습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오기 전에 옷장 위는 물론 옷장 밑에 쌓여 있는 먼지를 제거하고 숯가루를

   뿌려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Posted by 누림마미 누림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