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쿠키를 못구워서 쿠키통이 비어있었는데...
큰매미가 자꾸만 빈 쿠키통을 들고와서는 "엄마~ 쿠키줘요~~쿠키줘요~~" 하네요^^;;
요즘 작은매미가 밤낮이 바뀌는 바람에 매일 밤잠을 설치니 낮에는 제가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
피곤해서.. 그냥 과자 한봉지 사다줄까..잠시 생각도 했었는데...
그래, 30분만 투자하면 되는데...
뭘 만들어줄까 냉장고를 보니... 전에 사다놓은 라이스크로칸트가 눈에 띄지 뭐예요..
그러고보니 사다놓고는 한번도 안써봤네요^^;;; 원래 초콜릿 만들려고 사놨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초콜릿은 롯데에서 나오는 바삭바삭한 크런키 초콜릿~
바삭바삭 씹는 소리가 재미있어서 너무나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초콜릿 대신,
라이스크로칸트와 초코칩을 듬뿍넣어 더욱더 바삭달콤한 크런키 초코칩 쿠키~ 만들었습니다.
재료 준비하세요~
버터 115g, 설탕 115g, 달걀 1개, 바닐라에센스 1ts, 박력분 175g, 베이킹소다 1/2ts,
소금한꼬집, 초코칩 1컵, 라이스 크로칸트 2컵
버터 115g, 설탕 115g, 달걀 1개, 바닐라에센스 1ts, 박력분 175g, 베이킹소다 1/2ts,
소금한꼬집, 초코칩 1컵, 라이스 크로칸트 2컵
요 동글동글한게 바로 라이스크로칸트입니다.
바삭하고 고소한게... 약간 누룽지맛도 나는것 같네요..ㅎㅎ
1. 볼에 실온의 버터와 설탕, 소금을 넣고 마요네즈상태가 되도록 크림화 시킵니다.
2. 댤걀을 넣고 잘 섞어주시구요
3. 바닐라에센스도 넣어주세요
4. 박력분과 베이킹소다를 체에쳐서 섞어주시구요
5. 어느정도 섞이면 초코칩과 라이스크로칸트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반죽이 완성되었습니다~^0^
6. 스푼이나 쿠키스쿱으로 떠서 팬닝한 후 윗면을 약간 눌러 납작하게 한 후
180도 예열된 오븐에서 15-20분 구워주세요..(오븐상태에 따라 조절하세요~)
7. 구워져 나온 쿠키는 식힘망에 옮겨서 식혀주세요.
바삭바삭 와삭와삭 너무나 맛있는 크런키 초코칩 쿠키가 완성되었습니다~~
엊그제까지 더워더워 했는데...
이틀전 비온후 지금까지 저녁에는 약간 쌀쌀할정도로 기온이 많이 내려갔네요..
이제 정말 가을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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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또보 2011.08.21 1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너무 맛나 보이네요 ^^
잘배우고 갑니다
블로그토리 2011.08.21 2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서 만들어 먹이니 안심도 되고 영양도 챙기고
두루 좋습니다.^^
플티♡ 2011.08.21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씹히는 느낌하며...너무맛있게 보입니다^^;;
저도 베이킹 배우고싶어요 =.=
*저녁노을* 2011.08.21 2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소할 것 같습니다.ㅎㅎ
솜다리™ 2011.08.21 2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런키 초코칩 쿠키라... 넘 맛날듯 합니다..
아삭아삭...^^
달콩이 (행복한 블로그) 2011.08.21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쿠키 주세요~ ㅎㅎ
너무 먹고 싶네요 ㅠㅠ
황금너구리 2011.08.21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손재주 있으시네요.ㅎ 요리 잘하시나봐요.ㅎㅎ
역기드는그녀 2011.08.22 0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런키가 들어있어서 더 고소하고 바삭바삭한거 같아
엄마집에 남아있는거 현우줄라고 다 싸가지고 왔다 ㅋ
돈재미 2011.08.22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술이 좋으십니다.
고소하고 참 맛나게 보입니다.
영아 2011.08.22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안에서 바삭 바삭....
느껴지는 식감에 더욱더 맛있겠급니다...
달콤한 크런치 쵸코칩~~넘 먹고 싶은데 요런 제과쪽은 만드는 재주가 영~없으니...ㅠㅠ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코기맘 2011.08.22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솜씨가 정말 장난아니신데요..
하나 몰래 집어먹고가요..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먹고싶네요^^
명태랑 짜오기 2011.08.22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겠습니다.
매미들이 좋아 하겠는데요.ㅋㅋㅋ
즐거운 시간되세요
씩씩맘 2011.08.22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저도베이킹배워야겠어요~^^
오드리햇반 2011.08.22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서 먹게되면
유통되는 제품에 들어있는 첨가물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초코칩에 크런치까지.. 바삭바삭하고 맛날 것 같아요... 으~~~ 침...ㅎㅎ
머니야 머니야 2011.08.22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칙촉은 좋아하는데..ㅠㅠ 한번도 직접만들어 먹어본 기억이 없는 1인..ㅠㅠ
넘 맛나보여요^^
담빛 2011.08.23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삭바삭..
엄마표 건강과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