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많이흘리는아이'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05.12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 (2)




우리 꼬마는 유독 머리에 땀을 많이 흘립니다. 특히나 잠잘때 보면 이불이 젖도록 땀을 흘리곤 해요
아직 아가라서 머리숱도 적어 완전 비에 젖은 생쥐가 되지요
어디가 안좋아서 그런가? 몸이 허약한건가? 어느때부터 살짝 걱정이 되어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괜찮은 정보가 있어 올려봅니다.



출처: i 베스트베이비 (http://www.ibestbaby.co.kr)




한창 자라는 아이들은 열이 많습니다. 
심지어 갓 태어난 신생아는 저절로 발생했다가 없어지는 열이 어른의 4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더위로 인해 체온이 올라가면 인체는 땀을 흘려서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막기때문에 건강한 아이라도 조금만 움직이면 땀에 흠뻑 젖는 것...
또한 땀은 체내 구석구석의 노폐물과 독소를 밖으로 배출하여 몸을 깨끗하게 하는 역할도 합니다.
오히려 땀을 흘리지 않는 아이들은 감정의 변화가 없고, 매사에 기운이 없으며, 몸안에 열이 쌓여 아프기 일쑤라고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땀을 많이 흘린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체온을 조절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땀은 고마운 생리 기능 중 하나이지만 많이 흘린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땀을 통해 질병을 의심할 수는 없지만,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는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것 이외에 조금만 놀아도 금세 지치는 아이, 폐렴이나 장염같은 질환 또는 수술을 받은 뒤 화도이 줄어든 아이, 소변의 색깔이 매우 진하거나 냄새가 많이 나는 아이, 변비가 심해져 동글동글 염소똥을 누는 아이, 소변을 너무 자주 보거나 오래 참는 아이라면 몸이 허약해졌다는 증거입니다.
생리적인 땀과 병적인 땀을 구분해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켜줘야 합니다.

 

■ 일상생활 중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

특별한 병은 없지만 날씨가 더워지면 땀이 축축하게 나다가 움직임이 활발해지면 더 많은 땀을 흘립니다.
보통 머리에 땀이 가장 많이 나는데, 조금만 긴장하거나 평소에 땀을 많이 흘린다면 몸안에 기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기가 부족한 아이들은 적은 움직임에도 쉽게 지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황기차, 생맥산차(맥문동,인삼,오미자를 달인 물)을 마시면 땀을 줄이는 것은 물론 무더위로 가라앚은 기운을 북돋워 줍니다.
 

■ 잠잘때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

밤에 잘때 식은 땀을 특히 많이 흘리는 아이가 있습니다. 심한 경우 이불이나 베개를 축축히 적실 정도죠.
어른들은 취침중에 체온이 내려가는 반면 아이들은 체온이 올랐다가 내려가는데 이 과정에서 땀이 납니다.
하지만 아이가 잘 놀고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 낯이건 밤이건 수시로 땀을 많이 흘린다면 기와 혈이 모두 부족하다는 증거입니다. 이런 아이에게는 열을 내리게 하는 황금 8g, 황기 30g을 달여 마시면 좋습니다.


■ 몸에 열이 나면서 식은땀을 흘리는 아이

강한 햇빛을 오래 쐬면 열이 오르면서 손발이 차가워지고, 심한 경우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바로 일사병이죠.
아이가 열이 나면서 식은땀을 흘린다면 서늘한 곳으로 옮겨 체온을 떨어뜨려야 합니다.
상엽(뽕잎)을 한 움큼 넣고 달인 물 2L에 조청(또는 꿀이나 황설탕) 50~70cc를 넣은 뒤 식혀서 수시로 마시면 식은땀을 흘리는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 손과 발이 축축할 정도로 땀이 많은 아이

건강상 특별한 문제가 있다기보다 소화기가 약하거나 긴장을 잘하는 아이에게 이런 증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황기 10g을 1시간 정도 달인 물에 아이가 한끼로 먹을 분량의 쌀을 넣어 황기죽을 쑤어 먹이면 소화기를 보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땀을 많이 흘린다면...

-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합니다.

건강한 아이라도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면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 기운이 없어집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물과 제철 과일을 충분히 먹여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 주너야 합니다. 단, 찬물은 호흡기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므로 미지근한 물을 자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 흘린 땀은 깨끗히 닦아줍니다.

건강한 땀이라도 피부에는 자극이 됩니다. 흘린 땀이 피부에 남아 있으면 땀띠가 나거나 피부가 짓무를 수 있고,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경우엔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땀을 흘리면 샤워를 해서 땀을 깨끗이 씻어내는 게 좋습니다. 바로 씻기 어렵다면 깨끗한 물 수건으로 닦아주는 것도 방법~

 

- 땀에 젖은 옷은 새 옷으로 갈아입힙니다.

땀이 마르면서 체온을 떨어뜨리기때문에 젖은 옷을 그대로 입혀두면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외출할떄는 옷을 여벌로 준비해 땀에 젖을 경우 바로 갈아입히도록 합니다. 또 땀을 흘린 직후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Posted by 누림마미 누림마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씩씩맘 2011.05.12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저희아이도 땀이 많은 편인데 과체중이라 그런가보다하고 그냥 넘어갔었는데 좋은정보를 알게 됐네요 내일부터 물도 충분히 먹이고 땀도 잘 닦아주고 열심히 관리해줘야 겠어요^^

  2. 역기드는그녀 2011.05.12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준이도 땀이 너무 많은거 같아
    누림이는 못따라 가지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