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수유 언제까지?'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12.31 밤중 수유 끊는 방법 / 밤중 수유를 끊어야 하는 이유 (5)
밤중 수유 끊는 방법 / 밤중 수유를 끊어야 하는 이유








둘째아이가 이제 7개월이 되었습니다.
백일쯤 되서는 밤에 깨지 않고 잘 자는가 싶더니...
최근들어 다시 밤에 여러차례 깨서 울고 젖을 찾곤 한답니다.. ㅠㅠ
그러고 보니 첫째도 이맘때쯤 이가 나기 시작했을때 이랬던거 같네요.
조용한 새벽에 깨어서 얼마나 우렁차게 울어대는지..
사내아이라 그런지 울음소리도 큰애때와는 다르네요..^^;;
이웃집에 폐끼칠까 그냥 물리고 말았는데..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젠 차츰 끊을때가 된거 같아요.






    밤중 수유를 끊어야 하는 이유




   아기가 백일이 지나면 서서히 준비해 생후 4~5개월경에는 밤중수유를 완전히 중단하는 것이
   좋아요.
   아기가 많이 보채고 칭얼대지만 밤중 수유를 반드시 끊어야 하는 이유는,  


   첫째.
잠을 자는 동안에는 생리적 기능의 저하로 위나 장의 활동이 극히 떨어져 있는 시간
   이므로 이 시간에 음식물이 위나 장으로 들어가면 소화가 잘 안되어 소화 장애를 일으키고
   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둘째. 5~6개월 이후부터는 유치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밤중 수유는 입안에 분유나 젖이 고여
   있게 되죠. 이러한 현상이 매일 반복되면 치아 표면이 썩기 시작해 충치가 생길 우려가 있답
   니다. 

   셋째.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기들의 체내에서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 중 3분의 2가 아기가
   자는 밤중에 분비되고 이것이 간을 자극해 또 다른 호르몬을 만들어내면서 연골을 성장
   시키게 되요. 그러므로 아기가 푹 자지 못해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방해를 받는 것도 큰 문제
   중의 하나랍니다.









    밤중 수유 끊는 방법





   생후 100일 전에는 밤중 수유를 하되, 아기가 잠에서 깨지 않도록 조용한 환경과 밝지 않은
   조명에서 짧은 시간에 보채지 않을 정도로 먹인 후 바로 재우세요. 

   생후 2~3개월부터는 밤에 수유하는 간격을 늘리고 밤중 수유도 차츰 줄이면서 아기의 수유
   시간과 수유량을 체크하여 밤중 수유 중단계획을 세워야 해요. 

   또, 수유량도 지금보다는 조금씩 적게 줄여나가면서 잠들기 전 마지막 수유시간에 충분히
   수유한 다음 밤에 깨서 분유를 달라고 보챌 때는 바로 분유를 주지 말고 공갈 젖꼭지 등을
   물려주면서 10~20분쯤 기다렸다가 수유하여 수유시간을 조금씩 늦추도록 하세요.



 



    어떤 순서로 끊어야 하나요?





    첫 번째 단계


   낮 동안에 엄마 젖 없이 잠들 수 있게 되면 밤중 수유를 중단하는 것은 매우 쉬워진답니다.
   우선, 낮잠을 잘 때에도 엄마의 젖 없이 잠드는 연습을 시켜요. 젖을 먹은 후 얼마 되지 않아
   졸려 할 때는 따뜻하게 안아주거나 흔들침대에서 가볍게 흔들어주어 잠드는 연습을 해요. 


    두 번째 단계


   반드시 아기가 잠이 들 때 엄마 젖을 물어야만 잠이 든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그 동안 아기는 엄마 젖을 물어야만 잠이 들도록 습관을 들여왔기 때문에 엄마 젖 없이
   잠들지 못하는 것뿐이죠. 때문에 엄마 젖을 대신하여 아기에게 안도감과 포근함을 줄 수
   있는 부드러운 소품 하나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해요.
   부드러운 인형이나 푹신한 베개가 될 수도 있죠. 무엇이든 아기가 끌어안거나 얼굴을 비비며
   즐거운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선택해 주세요. 


    세 번째 단계

   혹시라도 밤에 아기가 울면 함께 있어주되 절대 젖을 물리지 마세요.
   밤에 깨어 아기가 울면 위에서 언급한 인형이나 베개를 줘보세요.
   그래도 아기가 다시 잠들지 못하면 안아주고 절대 젖을 물려서는 안되요.

   처음 며칠간은 고생할 각오를 갖고, 안아주는 것만으로 아기가 잠이 들면 다시 잠자리에 내려
   놓아 주세요. 혹시 내려놓는 동안 아기가 깨어난다면 다시 아기를 안아 올려야 해요.
   첫날은 밤새도록 아기를 안아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해야 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며칠 밤을 거듭할수록 아기를 안아 올려야 하는 횟수는 줄어들게 되고 마침내 아침
   까지 푹 자게 될거예요.

   많은 엄마들이 아기가 밤중에 한 시간 내지 두 시간 간격으로 깨어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엄마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희생으로 생각하죠.

   또한 밤새도록 잠을 푹 자지 못한 아기도 피곤하고 힘들기는 엄마도 마찬가지랍니다.
   이렇게 엄마와 아기 모두가 힘든 일이라면 하루 빨리 끝내도록 하는 것이 당연하겠죠?














Posted by 누림마미 누림마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씩씩맘 2011.12.31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둘째때는잘할수있었음좋겠네요
    첫째는돌지날때까지밤에도젖을먹었거든요^^;;
    누림마미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2. 코리즌 2011.12.31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년에도 힘차게 뛰어 오르세요.

  3. 영아 2011.12.31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림마미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2012년에도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4. 2011.12.31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2012.01.01 0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