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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12 아이들 화상입었을 때, 손가락 화상 물집, 화상 물집 관리방법, 아이가 데였을 떼 (3)

 

 

 

 

 

 

 

 

 

설날은 잘 지내셨나요?

저흰 시댁이 같은 아파트라서 특별한 고생 없이 잘 지냈답니다^^

제사도 지내지 않으니... 그냥 식구들 먹을 만두 빚으면서 그렇게 보냈네요

예전에 아이들이 없을땐 명절이 너무나 길게 느껴지고 심심했었는데

아이들이 태어나고 부터는 아이들 재롱에 어른들도 즐거워 하시고 시끌벅적 했지요

 

그런데.....

조용히 지나가려나... 했던 연휴 마지막날에

작은매미가 사고를 쳤네요ㅜㅜ

고모가 머리를 말고 잠깐 놔둔 뜨거운 고대기를 손으로 덥석 잡아버린 바람에...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답니다.

 

그나마 손가락 빨기 방지기구를 차고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만약에 그냥 손 전체로 잡았다면....생각할 수록 끔직해요ㅜㅜㅜㅜ

세개의 손가락이 빨갛게 데여서 얼른 흐르는 찬물에 열기를 빼주었답니다.

이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30분정도는 반드시 흐르는 찬물에 열기를 빼줘야 한다고 하네요

 

시아버지께서는 알로에를 붙여라...

시어머니께서는 감자를 갈아서 붙여라...

증조할머니께서는 간장을 발라라... 등등

여러 말씀들이 계셨지만...

어린 아이라서 그런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답니다.

알로에나 감자는 여름햇빛에 화상 입은 피부에 붙이는 건 알고 있었지만..

간장은 또 뭔가요?????? 첨들어봐서리...

암튼.. 갖가지 민간요법들이 등장을 했답니다.ㅋ

 

그렇게 열기를 빼주고 나니.. 피부가 부풀어올라 물집이 크게 잡혔네요

감기약도 지을 겸 소아과에 가서 아기 손을 보여줬더니..

물집만 안터지게 관리 잘 해주라고 하시네요

혹시라도 물집이 터지게 되면 2차감염이 생길 수도 있으니 치료를 해야 한다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아주 개구진 꼬맹이는 손가락은 신경도 안쓰고 잘만 놉니다^^

저는 졸졸졸 따라다니며 물집 터질까 조마조마...

이대로 잘 아물었음 좋겠어요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 사진이 매우 흔들렸네요.ㅎㅎ

 

 

 

 

 

 

 

 

   화상응급조치 방법

 

 

   1. 열원과 피부가 닿지 않도록 합니다.

       - 옷이 뜨거운 액체에 젖었다면 신속히 벗겨내거나 환자를 일으켜서 흐르는 찬물에

          씻어줍니다.

       - 불이 옮겨붙었다면 불길을 끄기 위해 환자를 바닥에 눕히고 몸을 굴립니다.

 

   2. 화상 입은 부위를 신속히 식혀줍니다.

       - 화상 입은 부위를 흐르는 차가운 물에 식혀줍니다.

       - 물에 젖은 옷이나 타월, 헝겊을 화상위에 얹어둡니다.

       - 화상 자국에 기름을 바르지 마세요. 기름은 열을 흡수하고 감염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3. 화상 부위를 청결히 하세요

       - 화상 부위를 덮고 있는 모든 종류의 옷이나 물질을 제거합니다.

         그러나 화상부위에 붙은 섬유 조직은 전문가가 제거해야 합니다.

       - 1도나 2도 화상은 부드러운 비누로 씻습니다.

       - 물집은 터뜨리지 마세요. 화상부위를 감염으로부터 막아줍니다.

 

   4. 화상 부위에 붕대감기

       - 화상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깨끗하고 마른 소독붕대로 느슨하게 감습니다.

 

 

 

 

 

 

   이럴 땐 병원으로 가세요!!

 

 

   - 3도 화상이 있거나 환자의 손바닥 보다 큰 2도 화상의 물집이 잡혀있을 때

   - 머리나 목에 화상을 입었을 때 (기도나 폐도 손상을 입었을 수 있기 때문)

   - 화상이 손, 발, 혹은 사타구니에 있을 경우

      (지방이 적은 부위는 화상으로 인해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을 입을 수도 있음)

   - 환자가 60세이상 고령이거나 5세 미만 유아일 경우

 

 

 

 

 

 

 

 

 

 

 

Posted by 누림마미 누림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