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째매미 태어난지 120일째인데..
옆에서 뭘 먹을때마다 뚫어지게 쳐다보며 침을 질질 흘립니다ㅎㅎ
먹다가 눈이라도 마주치면 팔과 다리를 모두 휘저어가며 눈웃음으로 애교를 부리지요
포도를 먹다가 입술이 포도과즙 한방울 뭍혀주니.. 아주 그냥 낼름낼름 잘도 빨아먹네요ㅋㅋ


어이~ 매미~ 넌 아직 안돼~~!!!
나중에 엄마가 많이 줄께.
그때까지는 쭈쭈만 먹자잉~?






과일에는 어린아기에게 필요한 섬유질과 여러가지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또한 과일의 독특한 맛과 향, 그리고 질감은 아기에게 새로운 맛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단맛에 일찍 길들여지면 식습관 형성에 좋지 않기 때문에 아이에게 과일을 처음 맛보이는
시기는 되도록 늦추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첫 과일 섭취는 생후 6개월 무렵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합니다.
특히 사시사철 마트에서 접하기 쉬운 열대 과일을 먹일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수분 함량이 많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아이 몸에 활력을 주지만 대부분 열대 과일은 성질이
매우 덥거나 냉해 아이에게 자극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멜론은 변을 무르게 해 많이 먹을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두리안과 파인애플은 극한의 열성 과일이라 많이 먹으면 몸에 속열이 생겨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 통과일을 먹이는 시기는 보통 돌이 지난 후에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포도같은 과일을 통째로 먹일 때는 잘못하면 목에 걸릴 수가 있으므로 생후 2년 정도는
지난 후에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 먹이는 시기



   ▶ 사과



   이유식에 이용하는 대표적인 과일. 이유식 초기부터 이용해도 되는 무난한 과일이다.



   ▶ 토마토



   이유식 중기인 7~9개월 무렵 조금씩 먹여도 된다. 처음 먹일 때는 껍질과 씨 부분을 제거한다.




   ▶ 멜론 



   달고 부드러우며 으깨기도 좋다. 7~8개월부터 먹여도 되지만 성질이 냉한 과일이므로
   지나치게 많이 먹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 딸기 



   7~9개월부터 조금씩 먹이기 시작한다. 잔류 농약이 남아 있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고,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3~4방울 떨어뜨린다.



   ▶ 바나나



   당질이 많고 부드러워 5~6개월부터 먹이기 좋은 과일. 간혹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아이도 있으므로 조금씩 먹여가며 양을 늘린다.
   고농도의 살균제 처리 과정을 거치므로 껍질이 바나나 과육에 닿지 않게 조심한다.




   ▶ 수박




   6개월 이후에 즙을 내어 먹인다. 하지만 역시 한랭한 과일이라 몸을 차게 하므로
   많이 먹이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 키위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로 면역력을 향상시키며 소화를 촉진한다.
   7~9개월부터 조금씩 먹여도 되는데, 설익은 것은 복통을 일으키므로 잘 익은 것을
   골라 먹인다. 



   ▶ 귤




   속껍질까지 벗긴 알맹이를 이유식 중기인 7개월 무렵부터 먹인다.
   비타민이 아주 풍부한 대표 이유식 재료이다.



   ▶ 배




   소화효소가 풍부해 장이 좋지 않은 아이에게 좋은 과일. 이유식 초기인 5~7개월 무렵에는
   끓여서 이유식 재료로 활용한다.



   ▶ 파인애플




   단맛과 신맛이 매우 강해 자극적이므로 돌 전에는 먹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처음 먹일 때는 물에 살짝 헹궈 다른 것과 섞어 먹이도록 한다.




   ▶ 아보카도


 

   영양분이 높지만 지방이 많은 편. 돌 이후부터 살짝 데쳐 먹이는 것이 좋다.








    과일을 맛있게 보관하는 요령

   1 냉장이 좋을까? 실온이 좋을까?

      마트나 시장에서 냉장 상태로 판매하지 않는 과일은 당장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된다.
      구입할 때의 상태를 보관 기준으로 삼으면 적당하다.



   2 열대 과일은 상온 보관

      열대 과일은 냉장고에 넣지 말고 상온에 두면 더욱 맛있다.


   3 과일별로 따로 보관

      모든 과일을 한데 넣어두지 말 것. 특히 사과와 귤은 서로 상극인데, 사과에서 발산되는
      에틸렌 가스가 귤의 숙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반드시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따로
      담아 보관한다.


   4 맛있는 온도가 따로 있다

      사과와 배, 딸기, 포도는 0~2℃, 참외와 오렌지는 5~7℃, 수박은 10℃, 멜론과 토마토는
      10~13℃, 바나나는 17~20℃ 온도에서 가장 맛있다.
      냉장고에 보관해 너무 차다 싶으면 먹기 전에 실온에 두어 적정 온도를 맞춘다.

Posted by 누림마미 누림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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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머니야 머니야 2011.09.29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일은 아기들도 글치만..어른들, 특히 여자분들에게 좋다고들 하던데...ㅋ 저도 좀 챙겨먹어야겠어욥^^

  2. 진율 2011.09.29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생아들은 먹을것도 잘 챙겨줘야죠^^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3. 돈재미 2011.09.29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 아이들에게는 과일도 조심해서
    먹여야 되는가 봅니다.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4. +요롱이+ 2011.09.29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에게도 좋겠지만...
    저도 좀 챙겨먹어야겠네요...ㅎ

  5. 영심이~* 2011.09.29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인애플은 돌 이후에 먹이는 것이 좋겠군요..
    이유식을 시작하는 엄마들에게 좋은 정보에요..^^

  6. 2011.09.29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못된준코 2011.09.29 1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과일도 여러가지를 잘 생각하고 섭취해야겠군요.~~
    요즘은 비타민을 과일로 섭취하고 있는데......~~~~
    과일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

  8. 사랑퐁퐁 2011.09.29 1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구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9. 밥사이다 2011.09.29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한테 도움이 되는 음식을 잘 골라주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10. 예또보 2011.09.29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멋진방법들이 많네요 ㅋ
    잘배우고 갑니다

  11. 코기맘 2011.09.29 1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이 과일먹여야하는 때가 다 있꾼요..^^

  12. 별이~ 2011.09.30 0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육아에 아주 중요한 정보이네요. 잘배우고 가요^^
    목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저녁 되세요^^

  13. 달콩이 (행복한 블로그) 2011.09.30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알아둬야겠네요^^
    누림마미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9월 마무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