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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08 우리 매미들의 요즘 근황... (2)














어제부터 누림이가 어린이집 적응교육 다닙니다..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에 가게 되었거든요^^

적응교육은 이번달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1시반까지 1시간 30분동안 엄마와 함께 수업을
받게 됩니다..

근데.. 작은매미가 감기가 심하게 온 바람에 며칠 잠도 못자고 골골대는 바람에
누림이는 할머니와 함께 어린이집에 다녀왔지요

"누림아~ 오늘 어린이집에 가서 뭐했어?"
"선생님이랑 가방 만들었어"
"손씻고 맛있는거 먹었어"

요렇게 이쁜 핑크색 가방을 만들어 왔답니다.
어린이집 다녀오신 할머니..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십니다
다른아이들은 낯설어서 엄마옆에 꼭 붙어 있는데..
우리 누림이 신기한게 많았는지 계속 이것저것 보느라 돌아다녔나봐요

"내 말은 도무지 안들어서.. 담부터 엄마랑 가야지 안되겠더라~"
"그래도 우리 누림이가 그림은 젤루 잘 그리더라~
"다른 얘들은 엄마가 다 그려주는데 우리 누림이만 혼자서 그렸다~" ^^


네~~ 누림이 할머니는 바로 '손주바보' , '고슴도치 할머니' 랍니다^^
손주를 얼마나 끔찍이 여기시는지..  갖고싶다는거 다 사주시고 해달라는거 다 해주시니...
할머니 앞에서는 어리광도 더 부리고 땡깡도 더 부리는거 같아요
앞으로는 집에서 틈틈이 조카들과 함께 어린이집 놀이를 통해 교육을 해야 겠네요^^ 







새로 이사한 집에 아직 적응이 안된 탓인지...아이들이 잠자는 시간이 예전보다 늦춰진거 같아요..
큰 매미는 아직도 한번씩 "엄마~ 여긴 어디야?" 하고 물어보곤 합니다^^;;;
작은매미는 감기가 심하게 와서 요즘 며칠저녁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네요
그러다보니 이사 이후로 저도 잠을 제대로 자본적이 없는거 같구요ㅠㅠ
하루쯤 아무생각 없이 푹~ 잠만 자보고 싶어요






이유식하는 둘째매미.. 뭐든 잘 먹으니 좋네요^^
다른 사람들이 뭘 먹기만 하면 쳐다보면서 어찌나 침을 흘려대는지...
둘째매미 앞에서는 물도 맘대로 먹지 못하겠어요
ㅎㅎ

요즘은 하루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네요
큰매미가 질투의 화신인지라...
작은매미에게 눈길 한번 주는 것도 눈치보인다는...ㅋ
어린이집 가고 나면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기려나요?

한주 마무리 잘 하시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Posted by 누림마미 누림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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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별이~ 2012.01.08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유식 잘먹으는것도 정말 효도하는것 같아요^^
    잘 안먹는 아이들도 많더라구요^^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 아침햇빛 2012.01.30 05: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억~~ 오래간만에 들러보니 매미들이 엄청 컸네요~
    요셉이도 이젠 제법 포동포동 살이 오른게 얼굴을 못알아볼 정도네요 ㅎㅎㅎ

    이젠 왕매미들....이라 부르기도 뭐하고 ㅋㅋ 하여간 아이들은 정말 쑥쑥 크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