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고 싶다면 비타민을 많이 먹어라’ 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비타민은 우리 몸에
중요한 영양소이며 인체의 물질 대사에 관여하는 유기화합물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비타민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해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임신부의 경우는 조산이나 유산, 기형아 출산을 일으킬 수도 있어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신을 하면 엄마의 영양 상태가 아기의 건강과 직결 되기 때문에 누구나 영양 섭취에 세심한
신경을 씁니다.

그런데 ‘잘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반면 ‘어떻게 먹는 것이 잘 먹는 것일까?’를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는 얼마나 될까요?

임신 주수가 늘어남에 따라 ‘많은 영양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에 무작정 섭취량을 늘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신체의 조절 능력과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의 경우만 해도 섭취할 때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비타민은 체내에서 생산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음식이나 약제로 섭취해야 하지만,
지나치게 과다 섭취했을 경우 유산 또는 조산이나 기형아를 발생시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기형아 출산을 예방하는 ‘비타민 B’




   비타민 B는 A나 C와는 달리 ‘복합체’로, 대략 10가지 정도의 비타민 B가 있습니다.
   최초의 비타민이라고 명명한 물질과 그 후에 새로 분리된 물질을 총칭하여 비타민 B 복합체
   라고 부릅니다.
   가령 비타민 B1은 티아민이고, B6는 피리독신, B12는 리보플라빈 등으로 표기합니다.








   권장량 지켜 먹어야 좋은 ‘비타민 C’




   임신부 혈청의 비타민 C 농도는 임신중독증이나 태반막의 조기 박리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성인을 기준으로 하여 남녀 구분 없이 비타민 C의 하루 권장량은 75㎎인데, 임신부의 경우
   90㎎을 섭취할 것을 권합니다.


   비타민 C의 일반적인 기능은 강력한 생물학적 환원제로 작용한다는 것으로, 콜라겐 형성,
   도파민, 노에피네프린, 트립토판 등 신경전달물질의 합성, 카르니틴과 스테로이드 합성,
   철 흡수, 면역 기능, 상처 회복과 그밖에 엽산, 아미노산, 노클레오티드, 콜레스테롤, 포도당
   대사에도 관여합니다.
   비타민 C가 결핍되면 모세혈관이 쉽게 파열되고 피부, 점막, 내장기관, 근육에서의 출혈이
   생기며 체중 감소, 면역 기능 감소, 상처 회복 지연, 고지혈증 빈혈 등이 나타납니다.
   반대로 임신부가 비타민 C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태아의 대사에 바람직하지 못하며,
   태아의 비타민 C 의존성을 높여 출생 후 신생아에게 정상적인 양의 비타민 C를 공급해 주어도
   괴혈병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임신부의 비타민 C 섭취는 무조건 많이 하고 볼 게 아니라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의 급원은 채소와 과일류. 특히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풋고추, 고춧잎,
   피망, 케일, 양배추, 시금치 등의 채소와 키위, 오렌지, 딸기, 토마토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C를 섭취하기 위해 별도의 비타민 제제를 섭취할 필요는 없으며, 일반식으로 조금
   넉넉하게 먹는 식으로 공급하면 됩니다.








   과용하면 기형의 위험 있는 ‘비타민 A’




   태반을 통과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A(카로틴)는 임신부의 하루 권장량이 임신하지 않은
   사람보다 약 100RE 정도 추가된 정도의 식단으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오히려 과잉 섭취로 인한 것인데, 초기에 과량 섭취할 경우 비뇨생식기계와
   중추신경계의 기형이 보고되어 있고, 반대로 심한 결핍이 있는 경우에는 중추신경계 및 눈의
   기형이 일어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을 섭취 하는 가장 좋은 방법



   다른 영양소가 그렇듯 비타민 역시 ‘천연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식품이 가지고 있는 각기 다른 맛을 느끼며 ‘먹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서 태교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식품을 통해 비타민을 섭취하면 ‘비타민 과잉’으로 인한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체로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채소나 과일이 많습니다.


    고추,피망



   고추와 피망은 카로틴을 비롯해 비타민과 미네랄,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골고루 들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무는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 식품인 생선과 함께 조리하면
   냄새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산성을 중화시키고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합니다. 


    시금치



   시금치는 채소 중 비타민 A, C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키위



   키위에는 비타민 C가 사과의 17배, 오렌지의 2배나 들어 있습니다.
   중간 크기의 키위 하나 반이면 하루 권장량(75㎎)을 채우고도 남습니다.
 

    딸기



   딸기는 비타민 C가 과일 중에서는 가장 많은 편으로, 감귤보다도 많으며 사과에 비해서는
   무려 16배나 많습니다.



 
 
 
 
 
 
 
 
 
 
 
 
 
Posted by 누림마미 누림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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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씩씩맘 2012.03.12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첫아이때잘챙겨먹지못했는데아이에게좀미안하네요^^;;

  2. 역기드는그녀 2012.03.12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도 요즘 영양보충좀 해야 겠더라
    좋은걸로 잘 챙겨먹어~

  3. 별이~ 2012.03.13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한 출산을 위해서 비타민에 신경써야 하는군요^^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월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